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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운영을 이렇게하시는 것인지요; 해명바랍니다.

작성일2018.05.13

본문

이번 연등회가 우천으로 인해 망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상황을 악화시키는 본부와 VIP내빈으로 인해 더욱 눈쌀이 찌푸려지는 연등회가 되었습니다.

 

저희 사찰에서는 지난 3월부터 약 2~3개월간 불레협 선생님을 초빙해 강사료를 지급하면서까지 율동을 연습해왔습니다.

 

그러나 올해 연등회의 어울림마당은 우천으로 취소가 되어 율동을 하지 않는다고 당일 전달받았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운동장에 방송으로 율동을 한다고 공지가 되었고, 본부측의 지시에 따라 태고종 행사장으로 이동한 일부 사찰은 아예 참석을 하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것은 아예 취소면 안하는것이지 갑자기 이렇게 바뀌는 것도 이해가 안됩니다.

 

본부에 문의를 하니 VIP스님들이 너무 심심하다고 하여 즉석에서 행사일정을 조정했다고 말씀하시면서 본부에서도 운동장 방송으로만 해당 내용을 전달받아 카톡방에 공지를 못했다고 합니다.

 

율동단이 북한의 기쁨조입니까? 우천으로 취소가 되었다면, 아예 행사를 진행하지 말았어야 하는 것인데 심심하다고 시킬꺼였으면 왜 취소를 한겁니까? 또 어떤 스텝분들이 도대체 왜 연등회 운영 부스인 만해광장까지 찾아와서 태고종 행사장인 중강당으로 이동하라고 지시를 합니까?

 

어울림마당이 취소되었다는 본부의 이야기와는 달리 여러 방송국에서는 일부 연희단만이 참여한 율동화면을 어울림마당이라며 보도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소외감을 느끼며, 올해 연등회에 대한 불만이 넘치고 있습니다. 이는 주최측에서 정정보도를 요청하여 어울림마당은 취소된 내용이므로 방송을 삭제하라고 요청해야 한다고 봅니다.

 

또 우천 속 강행을 하면서 VIP석에는 천막을 쳐 스님들은 마른 의자에 비한방울 맞지 않으면서 행사를 관람하고, 일반 불자들은 비가 와서 다 젖은 의자에 앉지도 못하면서 우비와 우산으로 행사를 버텨왔습니다. 

 

천막에 들어가려고하면 경호원들이 제지를 합니다; 누구를 위한 연등회입니까

 

또, 우천속에 행사를 강행할 예정이였으면 율동 취소같은 결정은 하지 말았어야합니다.

 

율동이 취소될만큼의 비가 내렸으면 행렬도 당연히 취소되어야하는거 아닙니까?

 

이번 행렬은 참여하는 불자로써 굉장히 기운이 빠졌습니다. 

 

평소의 20분의 1의 관객만 남아있고, 우천 속 교통통제로 많은 시민 불편을 야기한 점 등 많은 면에서 다시는 참여하고 싶지 않은 행사로 바뀌었습니다.

 

어울림마당 취소 이후 VIP의 요청으로 일부 연희단만 행사에 참여하게 된 점, 그리고 그에 대한 사과가 없었다는 점, 일부 VIP만 좋은 대우를 받게된 점, 교통통제에 대한 사과문을 답변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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